임금근로자 180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50.7%)이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원 미만도 12.9%(238만6000명)이나 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10월)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자료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1848만9000명 중 월급 100만원미만이 238만6000명(12.9%)으로 조사됐다. 100~200만원미만은 698만5000명(37.8%), 200~300만원미만이 449만3000명(24.3%), 300~400만원미만이 237만4000명(12.8%), 400만원이상이 225만1000명(12.2%)으로 집계됐다. 200만원미만 저임금 근로자가 50.7%에 달하는 것이다. 직업별로 보면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 167만명 중에서는 200~300만원미만 임금근로자가 3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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