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음식물 관리 ‘앞장’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경상북지회는 지난달 2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 청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년1회 실시하는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으로 다류,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 판매하거나 페스트푸드점, 분식점 형태의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영업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이해와 어린이의 균형있는 영양식단 조리 등 영업주의 담당 역할을 강조했다. 김학홍 경산시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하여 애틋한 국민의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으며, 어렵고 힘들수록 친절한 고객맞이로 음식을 전하는 감사한 마음과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음식물의 안전한 관리가 되도록 당부 했다. 아울러 경산 시민의식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루도록 협조해 줄것과 또한 이번기회에 시설물의 안전관리도 다시한번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위생교육 참석자에게 필요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국민건강증진법 홍보, 암 지원사업의 홍보,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줄이기 홍보 등 관련 부서의 로비 홍보가 있었으며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해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업주의 책무(휴게음식업중앙회경북지회장) 등 이어진 위생강의로 영업주에게 깊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