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은 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세 번째 주자 김현숙 작가의 전시를 지난 4월 29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에서 오픈해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회화 작가인 김현숙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생명체와 인간의 관계에서 `만남`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인간의 문화, 자연에서 만나는 동ㆍ식물과 인간의 의미, 자연과의 막연한 그때 그때마다의 교감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한편 꿈을 찾는 자연의 화가 김현숙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7일 오후 4시 알천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 기획된 전시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오는 12월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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