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해 실시한 수질, 먹는물, 폐기물분야 등 3개 환경 분야에 대한 측정ㆍ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2014년 연속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숙련도평가는 전국의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국ㆍ공립 연구기관 및 민간 측정분석기관 중 108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수질 분야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 및 총대장균군 포함 16개, 먹는물 분야에서 암모니아성질소 및 다이아지논 포함 14개, 폐기물 분야에서 납 및 트리클로로에틸렌 포함 6개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 동한 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질병유행 예측조사를 통한 감염성 질병예방, 잔류농약검사 등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미세먼지 검사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수질모니터링 등 수자원 보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 중 박사가 25명, 석사가 38명으로 우수한 인력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병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 연구원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앞으로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기술향상과 측정ㆍ분석 능력기법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에게 신뢰받는 도민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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