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 상상의 나래 펼치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제3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 예선대회를 지난달 29일 항공우주 분야를 비롯한 6개 부문에 걸쳐 군위교육지원청과 군위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는데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ㆍ중학생 103여명 과학 꿈나무들이 참가해 흥미롭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각 종목별로 2~3인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협력해 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과 팀워크를 중시했다.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의 6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는데 각 분야별 금상팀은 제32회 경상북도청소년탐구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재화 교육장은 대회장을 순회하며 미래 과학기술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가지도록 아낌없이 격려했고 앞으로 과학 기술 교육 발전과 다양한 과학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등 현장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