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785-1번지 일원의 ‘포항장량 천년나무 6블록’ 국민임대주택 960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9㎡ 180세대, 36㎡ 360세대, 46㎡ 42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공급 717세대와 일반공급 243세대로 나누어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4,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1,96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750,210원 이하)이어야 되며, 부동산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4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선정 방법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3,10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551,40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2,678,720원 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되고,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1순위는 경북 포항시 거주자, 2순위는 경북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청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단지 주변여건을 살펴보면, 영일만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서 국도7번, 국도대체외곽순환도로, 포항IC 등을 통한 남구의 철강산업단지나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관공서(법원,검찰청), 병원, 대형마트(농협하나로), 백화점, 공원(환호해맞이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고, 지구내에 초등학교부지 2개(1개소는 개교, ‘송곡초등학교’), 중학교부지가 1개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인근 택지 및 상업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700만원에 월14만7천원, 36㎡형이 900만원에 월18만5천원, 46㎡형이 2,006만원에 월23만5천원이고, 월임대료의 50%까지 공사에서 정하는 전환율에 따라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입주는 15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2014년 5월 19일(월)부터 5월 21일(수)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10)과 LH홈페이지(https://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13일, 계약체결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전화(콜센터 1600-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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