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앞두고 최근 보훈가족 어르신 50분을 초청하여 정성스런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에 있는 ‘금마루식당` 후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보훈가족 어르신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마루식당은 2010년부터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에 보훈가족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석한 문 모씨(무공유족, 82세) 할머니는 “잊지 않고 초대해 고급 한정식을 대접해 주니 국가유공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업체 등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