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지원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시험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공인 연구소로 거듭나게 됐다. POMI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시험기관의 능력을 평가하여 해당기관 시험분석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 LAS)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가야했던 지역 중소기업들이 POMIA에서 ‘역학, 화학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비용과 시간 절감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은 원장은 “POMIA가 기업지원 전문연구소로서 우수연구인력, 첨단장비 등과 더불어 이번에 KOLAS 인정이라는 새로운 기술혁신의 엔진을 장착하게 됐다”며 “포항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인 시험분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포항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험분석 지원외에도 장비공동이용 활성화, 기술자문, 특허출원 지원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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