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봉화 부군수가 지난달 30일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방문하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2 015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에 팔 걷고 나섰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1~2월에 실시한 2015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회 시 건의된 사업 중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추진할 24건에 총 사업비 828억원 중 소요 국비 146억원이다.
2015년도에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별로는 봉화증기기관관광열차 운행사업 등을 비롯한 계속사업 13건에 국비 101억원과 봉화자연휴양림조성 등 신규사업 11건에 국비 45억원을 각각 건의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열악한 지역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5년 국ㆍ도비 확보에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이 추진하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의성도 설명했다.
김 부군수는 앞으로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삼고초려 정신으로 군이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이 중앙정부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