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이스라엘 한국문화체험단을 맞아 ‘소통으로 하나되는 한국과 이스라엘’이라는 주제로 문화교류활동을 가졌다. 이스라엘 체험단은 먼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다양한 질문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스라엘의 전통놀이를 배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익힌 가야금 합주, 신모듬 등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였다. 이스라엘 한국문화체험단은 학생들이 연주하는 모습에 감동해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냈으며 한국악기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스라엘 체험단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려는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참 좋았고 국악기를 연주하고 자기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안동=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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