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은 “울진 이평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신규 사업지구에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된 이평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완공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5,000만원(국비)이 투입돼 개발면적 190㏊내 저수지 1곳과 용수로 13.1km, 이설도로 2.9km에 걸쳐 수자원 확보 등 원활한 농업 및 환경용수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이평지구는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외 4개 리에 걸친 가뭄 상습지역으로 수리시설물 설치로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는 물론 생활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평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1997년 12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래 강석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 2월 최종 협의에 이르렀고 이번에 사업지구에 선정돼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울진=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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