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5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 경산시는 28일 최영조 시장 주재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복지예산의 대폭 증가 등으로 내년도 국비사업의 반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국가투자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투자예산확보 대책팀(2개반 40명)을 가동해 수시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 업무협의를 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인사들에게도 적극적인 당부를 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15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등을 포함한 41개 사업으로 국비 신청액은 3,885억 원이다. 이는 201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액 3,160억 원보다 12.6%가 증액된 금액이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경북도와 긴밀한 공조체제로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시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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