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선ㆍ후배, 친구들이 서로 공모해 보험 상품에 가입한 후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인당 최소 8개에서 최대 17개의 보장성 보험에 중복가입한 후 지난 2008년 12월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근에서 중고 승용차량에 여러 명이 탑승한 후 고의로 전신주를 충돌하여 4,332만원을 지급받아 편취하는 등 2012년 11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전신주 및 벽등을 고의로 충돌하여 13개 보험사로부터 1억 5,400만원 상당을 지급받아 편취한 협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모 씨(33)등 2명은 지난 28일 구속됐다. 경찰은 올해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 앞으로보험사기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능화 되어가는 범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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