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공무원 및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관광활성화 종합육성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2월 3일 정부 관광활성화 종합대책 발표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급변하는 관광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향후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고령군 관광환경에 대한 관광매력도 평가, 관광정책, 트렌드 및 유사사례 분석, 중장기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의 기본방향, 전략체계 등에 관한 연구성과에 대한 보고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향후 담당 분야별 워크샵,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실행과제를 개발해 오는 6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정부 관광활성화의 정책방향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고령군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한 실행방안 도출과 내실있는 정책개발로 고령 관광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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