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체감 형 규제애로사항 소통에 나섰다.
시는 규제애로사항 소통을 위해 이달 초 기획예산과내 규제개혁추진T/F팀을 구성ㆍ운영에 들어갔다.
규제개혁추진을 위해 T/F팀은 본청과 사업소, 구청, 읍면동 행정담당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시민체감 형 규제개혁 추진지침 시달회의를 갖는 등 부서별 건의사항 발굴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해 불편한 것부터 규제개혁의 시작으로 잡고 포항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역 현안사업과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면서 피부로 느꼈던 애로사항을 시민ㆍ기업의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미 등록된 183건의 규제에 대해 불합리한 규제가 있는지 전면 재검토하고 미등록된 규제도 점차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내에 온라인 ‘불합리 규제신고센터’를 개설, 시 반상회보인 ‘열린포항 5월호’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토록 QR코드를 삽입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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