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와 경상북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보문화의 달’ 27주년을 맞아 우수한 모바일 앱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4년 경상북도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8일~ 5월 31일까지 대구대 스마트창작터 이메일(appcenter@daegu.ac.kr)로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전국 대학생, 일반인 등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멀티미디어, 유틸리티, 게임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기획서 및 스토리보드 양식으로 제출해 공공데이터 활용, 건전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작품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심사와 발표심사(6월 12일 예정)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26일에 개최될 ‘제7회 경상북도 정보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가진다.
수상자는 경상북도지사상인 최우수상, 우수상은 각 1명(팀), 대구대학교 총장상인 장려상 2명(팀) 등 총 4명(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한다.
또한, 6월에 있을 대구대 스마트창작터(센터장 정규만) 창업팀 선발 때 가산점이 주어지며 창업팀으로 선발되면 대구대의 추천을 받아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금(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고,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규만 대구대 스마트창작터 센터장는 “대구대는 선정된 앱 개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앱 개발을 위한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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