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이른 지난 24일 모서면 백학리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모서면 백학리 여인식(64)씨는 3ha의 논농사를 짓는 농가로조생종 운광벼를 백학리 소재 0.3ha의 논에 이앙해 추석전인 8월 하순경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지역의 모내기는 보통 5월 20일에서 5월 25일까지지만 이렇게 시기를 앞당겨 다른 농가들보다 빨리 모내기를 하는 것은 가을철 바쁜 농번기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또한 조생종인 운광벼를 추석전에 수확하고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 쌀 출하시 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13,536ha 정도의 논에 벼 재배를 계획으로 약 7만여톤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대별ㆍ지역별 적기 못자리 설치를 지도해 오는 5월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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