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23 ∼24일 이틀간 포항∼울릉 및 울릉∼독도 간을 오가는 여객선 3척에 대해 항만청, 해경, 지자체, 한국선급 등 6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진도 해양참사 이후 전국 주요항만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점검결과 포항∼울릉 간을 운항하는 ‘썬플라워호’와 울릉~독도 간을 왕복하는 D사 소속 선박은 모두 안전운항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울릉∼독도 항로의 U사 소속 선박 1척은 선장의 선박 안전운항과 비상 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해운법에 따른 사업개선명령(2014. 4. 30까지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항만청은 28일 후포∼울릉∼독도 항로를 운항하는 ‘씨플라워2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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