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병원(병원장 서병호)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지난 25일 포항선린병원 10층 중회의실에서 상호 진료의뢰, 의학, 기술경영,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의료생태계 구축과 진정한 파트너쉽을 통한 상생의 협력관계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년간 협력병원 관계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특별히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 손영익 센터장 등이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의 협력관계가 단순한 진료의뢰를 넘어서 양 병원이 상생 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쉽구축, 의료기관간 Hot-Line 구축 및 상호의료정보 공유 등을 통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병호 포항선린병원 병원장은 “국내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과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통하여 지역의료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협력기관간의 관계가 단순한 일방적인 의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호 발전하는 파트너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