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을 위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과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양소가 안동 문화의 거리에 설치되어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동청년회의소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설치 운영하고 있는 분향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록과 헌화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또한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적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5일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최태환 부시장, 안동경찰서장,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안동청년회의소 관계자는 “분향소 마지막 날인 5월 2일 저녁에는 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한 부녀회원 80여 명이 모여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하는 촛불 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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