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서하나로클럽 및 달성유통센터에서 고령군 우수농산물인 참외, 멜론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 행사는 참외 7,980원(1.2kg), 멜론 6,700원(1.5kg)으로 대도시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을 통해 눈과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 참외는 조은대 품종으로 일반 참외보다 당도가 2~3브릭스(brix) 높고 아삭해 식감이 좋으며 가야산 줄기의 맑은 물과 사질 양토로 196농가가133ha를 재배한다. 또한 파파이야 멜론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149농가 91ha 재배를 하고 있다.
고령군 농협조공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좀더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판촉행사를 가져 실질적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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