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600곳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3개반 6명의 민관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했다. 평가대상은 숙박업 320곳, 목욕업 90곳, 세탁업 190곳 등 전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영업장 소독, 서비스 질 등 숙박 30개, 목욕 41개, 세탁 29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 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다목적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각 관련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항목, 평가방법 등 평가지침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자체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홍보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 미비한 업소에 대해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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