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성인 장애인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1시 경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백세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백세건강교실은 수명연령 백세를 앞두고 소외된 경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교육하고 트레이닝시켜 근력 증강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신체균형을 유지·발달시켜 체력증진에 도움을 줘 건강한 일반인들과 다름없이 백세 수명연령을 지켜나가고자 함이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도 기초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활력과 자신감을 갖고 심리적으로 도움을 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만족도를 높이고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경주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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