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938 인근 야산에서 산나물 채취 및 밭일을 하던 김모(여ㆍ74)씨가 동물 포획용 덫에 발목이 걸려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119 구조대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영주기독병원으로 이송해 고비를 넘겼다.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봄철 산나물 채취 및 농작물 재배 등으로 산행을 할 때에는 가까운 인근 야산이라도 단독으론 산행을 자제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휴대전화는 필히 지참해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 영주=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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