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여권 발급시 국제면허증 발급에 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경시장과 운전면허시험장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원인의 여권 발급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관한 편의를 제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연계업무 동시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한다. 이에 민원인의 1회 방문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각 기관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정부3.0 실천 및 유관기관과의 협치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의 편익 향상에 기여해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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