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공 정기룡 장군기념사업회는 지난 20일 제3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한문부문 정경신(68)씨의 운곡선생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진왜란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한 이번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국전 초대작가 최경자 선생을 비롯한 8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 결과 정경신 씨의 운곡선생시가 장법과 결구가 우수하고 흐름과 먹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8점, 특선 52점과 입선 102점 등 모두 176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승근 충의공 정기룡 장군기념사업회장은 "장군의 충의정신이 서예와 문인화를 통해 다시금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군의 충의정신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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