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중 대가야국악당에서 개최된 제6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 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하석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540여명이 경연에 참여해 작품의 질이 많이 향상돼 어느 대회보다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특히 대상작 ‘연필’은 새로운 감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한 가정사를 연필로 스케치하듯 가볍게 때로는 시니컬하게 그려냈고 각 부분의 장원작품들도 비교적 새로운 시각들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김희준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일반부 장원 또한 서울 강남구 전보교 씨가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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