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최성애 박사, 조벽 교수의 진행으로 5-스텝 힐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5-step 힐링프로젝트 4번째 프로그램으로 세월호 사태와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심리적, 인지적, 정신적인 충격을 빠르게 처리해 주는 심리응급법을 전문 상담사들과 함께 이론 및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5-step 힐링프로젝트는 경주지역의 힐링프로젝트 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하고 힐링관광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5-step힐링 프로젝트 운영으로 힐링시티 경주로서의 내실을 기할 뿐 아니라 내 마음이 치유되고 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 아픔에 대한 나눔이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은 북한 아이들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해 줄 자원봉사자로도 활동을 할 예정이며 경주지역의 응급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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