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대구·경북지역 과학기술인력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기술사업화 마인드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과기특성화대학인 DGIST가 대구ㆍ경북지역 출연연 소속 연구원 및 R&D 지원기관의 기업지원 전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및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해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의 장으로 만들려는 취지로 보인다.
이에 DGIST는 오는 5월부터 실시하는 ‘R&D Researcher Prog ram’을 시작으로 스타기업 PM 맞춤형 교육, 출연(연) 및 과학기술인 대상 기업가정신,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DGIST 김재현 산학협력단장은 “DGIST는 과학기술인력이 요구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기업가 정신 교육의 영남권 허브로 성장할 것이다”며, “과학기술인력이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 산학협력단 “오는 28일 출범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 및 기술사업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산ㆍ학ㆍ연 협력 모델 구축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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