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만드는 친절도시 ‘경산’

경산시가 감성커뮤니케이션으로 변화된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한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25일까지 본청ㆍ사업소와 읍면동별로 직원 대상의 2014년도 상반기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 사업소는 지난 22, 23일 한국생산성본부 원주순 전임강사를 초빙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읍ㆍ면ㆍ동은 25일까지 더 좋은 교육연구원의 강사들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해부터 친절 습관을 유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실천을 목적으로 First Action(첫인사하기), Middle Action(업무는 신속하게 처리하기), Last Action(배웅 인사하기)을 중점 내용으로 한 ‘3A운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따라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소통’ 이라는 중심 타이틀로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소통 방법과 공감대 형성 방법, 유형별 대화기법, 감성화법 등 소통전략 터득과 민원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케뮤니케이션의 방법 습득으로 민원현장에서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김학홍 경산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직원이 민원인의 마음을 읽는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경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