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인 건강복지타운 내 의성군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6일 준공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22일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50여 명의 교육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복지타운을 관람하는 등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ㆍ창업에 필요한 한식조리사자격증반을 포함, 생활요리반, 의상반, 홈패션반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건강관리사업을 전문 운동처방사들이 신체기능평가ㆍ근골격계 예방, 치매예방, 요가 서비스 등에 대한 개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교육프로그램을 복지관 내 체력단련실과 요가실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유도로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고 고령친화모델시범지역인 만큼 노인여가 활용 및 배움의 기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종합복지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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