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 이장협의회(회장 황세창)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24일 오천읍사무소 마당에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장 등 주민 40여명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참여로 오천읍사무소 가로수에 희망을 기원하는 글귀로 쓰여진 노란리본 1,000여개가 매달렸다.
황세창 오천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아직도 생사를 모르는 세월호 실종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무사생환을 기원하 하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