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4일 녹지담당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달성군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등에 대해 심도있는 고찰로 달성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강의는 ‘달성군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이정웅 ‘달성군 뿌리찾기 자문위원장’이 강의했으며, 달성군 지명의 유래, 조선시대 무역항으로서 화원 사문진, 달성의 식물자원, 달성의 인물, 비슬산과 일연선사 등에 대하여 2시간에 걸쳐 특강이 펼쳐졌다.
남정호 달성군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강의는 공무원들이 달성의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각종 사업이나 정책 시행시 스토리텔링 등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또한, 달성군의 뿌리깊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여 지역에 대한 사랑과 군민들에 대한 무한한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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