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내용은 키 성장, 변비 및 폐와 호흡기를 좋게 도와주는 마사지,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한방마사지,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복부요가, 베이비 요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베이비 마사지 교육은 부모와 아기의 심리적 안정을 증진시키고 아기들의 면역력과 유연성 강화 및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육이 피부접촉을 통해 아기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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