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18일 공개한 수성구 범어동 구, 제주가든 부지에 ‘마크팰리스 범어’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오피스텔 730실,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 총 890세대로 구성됐다.
오픈이후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도 예상을 뛰어넘은 기록을 달성해 범어네거리 핵심위치로서의 입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청약결과를 보면 총 3800여건이 청약되어 약 4.2: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도심형 12형의 경우 21.8: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인 상품구성을 살펴보면 오피스텔의 경우 15/16 /17/26형 730실, 도시형생활주택 12/19형 160세대 총890세대로 구성되어져 있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17형의 경우 약 14,0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품 특장점으로는 4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옥상공원으로 조성되며, 곳곳의 하늘공원, 게스트 하우스, 21층 전층이 비상시 대피공간 및 공원조성 등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전의 오피스텔과는 차별된다.
규모에서도 890세대로 구성되어 관리비의 효율성과 수요집중성, 상가연계 편의성과 교통편리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대 층고 약 4m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는 주거생활의 기초로 기획한 것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함으로 실사용 면적을 크게 높였고, 더불어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실용적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가 몸만 들어오면 될 정도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대행사인 동일의 조봉준 대표는 “이미 잘 알려진 특급입지로 소문나 있고, 상품구성 및 분양가도 경쟁력이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높은 청약율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현장보다 높아 성공적 분양을 확신한다”며 분양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수) 예정이며, 계약은 24일(목)~25일(금) 양일간 계약체결을 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
(문의:053-79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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