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침체된 산촌마을의 활력 증진과 산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꽃ㆍ나무심기, 산지정화운동 등을 펼쳤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는 남부지방청 및 5곳 국유림관리소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 지역 특산품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의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마을 경관조성을 위해 춘양양묘사업소에서 가져온 왕벗나무(200본), 주목(10본)을 마을회관 인근에 식재했다. 김판석 청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이 마을 소득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1회성이 아닌 1사 1촌 운동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