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주민센터와 신영주지구대는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취약지 2개 권역을 선정했다.
이 중 어두운 골목길, 학교주변골목길, 여성혼자거주 원룸촌 귀갓길주변 21곳 장소에 여성안심원룸귀갓길, 학교폭력예방순찰길 50미터 간격으로 위치번호와 장소가 기재된 형광표지판 21개를 제작ㆍ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의 홍익행정 업무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시행했다.
휴천2동 문창주 동장은 “앞으로도 신영주지구대와 연계해 여성안심구역을 확대ㆍ시행, 성범죄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여성과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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