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아 온 박주영(29·왓포드ㆍ사진)이 24일부터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박주영이 24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본격적인 재활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파주NFC에서 축구 대표팀의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다.
봉와직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피부에 있는 균이 번식해 발병한다.
박주영은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과 발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염증이 생겨 지난 3일 귀국해 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로부터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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