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괴물`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ㆍ사진)가 또 이겼다.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다나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동안 7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다나카는 2012년 일본 리그에서부터 이어져오던 연승 숫자는 `31`까지 늘었다. 이날까지 평균자책점은 2.15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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