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은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동네 공연장 둘러보고 문화감상문 쓰기’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기수로 매 기수마다 4주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하루 3시간씩 진행돼고 매 기수 마다 정원은 50명이다.
1주차 프로그램은 자기소개, 공연장 소개 등으로 진행되고 2주차는 공연관련 내용 및 연극을 통해 표현해 보기로 진행된다.
3주차 공연관람 및 감상문 쓰기, 4주차 성과 나눔(감상문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1기~4기 모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ㆍ중ㆍ고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은 20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원사업 중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으로 지원금 3,600만원을 지원받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토요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예술향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래 간ㆍ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봉산문화회관이 주관해 진행된다.
또한 봉산문화회관에서는 공연장 투어 뿐만 아니라 공연에 필요한 기본적인 에티켓을 배우고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수업을 통해 공연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공연 감상 후 감상문 쓰기와 발표를 통해 가족과 또래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bongsanart@korea.kr)또는 팩스(053-661-350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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