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 명예교수회가 계명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1억3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계명대 명예교수회는 최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계명대 명예교수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계명대 신일희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3천3백만원을 전달했다. 계명대 명예교수회는 지난해 9월 ‘제24차 공개강좌’행사 후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계명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 스스로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교 60주년을 맞아 전개한 이번 모금활동에 계명대 명예교수회 소속 회원 60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진탁 명예교수회 회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측은 기부자의 뜻을 살려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계명대 명예교수회는 ‘계명사림회’란 명칭으로 2004년 5월 창립돼 2007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회’로 개칭됐으며, 2008년 김진탁 교수의 ‘고령사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란 특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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