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관련하여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달서구의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21일 침몰 사고 가족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큰 슬픔과 충격에 쌓여있어 의회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필요한 생필품인 양말(남녀 각각 800족) 1,600족을 구입(150만원정도)해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한편 달서구의회 서재령 부의장은 “이번 사고는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었으며, 가족들이 용기를 내어 이번 사고를 슬기롭게 헤처나가기를 기원한다”면서 필요한 생필품을 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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