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공공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립영주공공도서관이 시행한다.
영주공공도서관은 ‘충효예악(忠孝禮樂)의 텃밭인 한국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란 주제로 유네스코에 등재됐거나 또는 대상인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그에 버금가는 유적을 찾아오는 6월 수원화성을 탐방한다.
또한 9월은 부석사와 이몽룡의 생가와 닭실마을을 찾아 우리지역 영주ㆍ봉화를 탐방한다.
10월에는 통영에서 들어보는 문학과 음악이야기로 청마 유치환, 박경리, 윤이상 등 발로 쓰고 가슴으로 담아내는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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