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한약자원 개발 ‘날개 달다’

안동 산약(마)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우수 한약자원을 이용한 발효 및 기능성 제품개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우수한 한약자원을 활용한 발효 기능식품 개발과 상품화에 따른 효능분석과 임상연구를 위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전통의학연구소,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 한약자원 이용한 제품의 효능분석과 임상연구 활동 지원, 브랜드 마케팅, 약용자원 사업화 관련 자문 및 정보공유, 공동 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각종 연구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금차용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약용작물의 기능성 제품 개발에 따른 효능분석과 임상연구로 소비자 신뢰 구축과 6차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