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1/4분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5일 경상북도청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 노력도, 일자리 발굴, 기업유치 등 10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일자리 연간목표 1만4,012개 대비 1/4분기까지 7,399개를 달성해 52.8%의 성과를 냈다.
거양과 ㈜성호정공1공장 등 31개 기업유치로 46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일자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주시장 기업체 방문,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 체계 구축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마이스 전문인재양성, 상설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지난달 11일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수상(2개 기업), 지난달 12일 201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희망일자리 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마을기업 도시락 품평 개최로 도시락의 품질개선 지원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등 경주시가 다양하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강수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이은 일자리부문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기쁨을 표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일하기 좋은 경주,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주시의 일자리부문 수상내역은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보고회에서 MICE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사업 최우수상 수상, 2013년 2/4분기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상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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