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2014 포항시 싱겁게 먹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3년차로 접어든 싱겁게 먹기 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부터 전 시민이 저나트륨 실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외식업계, 공공보건의료기관, 안전보건공단, 언론계, 학계, 교육계 등 각 분야의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연계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인식확산 추진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내연산 특화구역 활성화 ▲싱겁게 먹기 실천 모범음식점 운영 ▲학교 및 기업의 단체급식소 대상 싱겁게 먹기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싱겁게 먹기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재홍 부시장은 “올해는 싱겁게 먹기 사업을 추진한지 3년차로서 분야별로 다양한 싱겁게 먹기 실천방안을 발굴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라는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싱겁게 먹기 운동본부 출범,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지역본부 제1호로 선정되는 등 싱겁게 먹기의 범시민 운동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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