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그동안 채무가 2005년 2조8,442억 원을 최정점을 기록한 이래 현재 4,322억 원을 감축한 2조4,120억 원의 채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는 앞으로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지방채를 더 감축해 2016년에는 총 채무를 1조 9,000억 원대로 감축하는 강력한 재정 건전성 강화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시는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신성장 동력산업인 첨복ㆍIT 등 첨단산업ㆍ일자리창출 및 친서민 경제살리기 사업, 따뜻한 복지 등 알뜰 예산 중심으로 편성ㆍ운용해 나갈 계획이며, 순세계잉여금의 50%는 반드시 채무상환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전시성ㆍ행사성 사업은 엄격히 통제하고 정원은 동결기조를 유지함으로 인건비 등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 내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4,653억 원의 지방채를 감축해, 2016년도에는 1조9,000억 원대로 지방채 규모를 대폭 낮출 계획이다. 지방채가 1조9,000억 원대로 감소되면 현재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36.4%에서 28%대로 대폭 낮아져 원리금상환 등 경직성 경비를 최소화함으로 보다 많은 신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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