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정상 가동이 되지 않고 있는 4월 임시국회가 5월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5월 초에 추가 본회의를 여는 방안을 포함한 의사일정 변경을 협의 중이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4일, 29일 본회의 중에서 24일 본회의를 하지 않고 29일 본회의를 한 뒤 5월 1일이나 2일에 다시 본회의를 여는 방안을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당초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 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 북한인권법 제정안 등 주요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이었으나 세월호 참사 여파로 상당수 상임위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다. 여야는 5월 초까지 임시국회를 마무리하기 상임위원회를 정상 가동해 민생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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