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야성초 전면개축공사 ‘순조’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덕야성초등학교 전면 개축공사가 현재 75%의 공정율로 정상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입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 3월 1일 20학급의 영덕초등학교와 9학급의 야성초등학교를 통합해 현재 24학급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 연면적 8,965㎡, 총사업비 162억5,627만4천원을 투자해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전면 개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는 고효율 창호, 친환경자재사용, 신ㆍ재생에너지시설, LED조명기구, 태양열, 태양광 등 에너지 절약 시설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록현 행정지원과장은 “영덕야성초등학교 전면 개축공사에 민간 감리단을 운영해사용자가 공사감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영덕야성초등학교 전면 개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중심학교로서 친환경적인 현대식 교육시설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