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23일 금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노동 현안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황보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여 명과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회의를 가진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 대표, 고용, 노동, 경제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위주의 열악한 대구경제 여건에서 대구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극복 방안도 논의하며 대구시가 노사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0년부터 시행해 올해 제25회째를 맞이해 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자를 심의하고 선정한다. 한편 김범일 대구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위해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라며 “일자리 창출에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이 다 함께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